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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노을 이상곤과 연송하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했다.
한편 이상곤은 노을 멤버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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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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