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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대탈출3'가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한 김종민, 김동현의 활약과 함께 '타임머신 연구실'의 비밀을 파헤친다.
오늘(8일, 일) 방송에서는 입력한 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는 코드를 찾아 원래 시간으로 돌아가려는 탈출러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진다. 시간 여행을 통해 여러 단서를 발견하지만, 제한된 타임머신 연료와 12시간 이내에 원래 시간으로 돌아오지 못하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되는 악조건은 긴장감과 기대를 동시에 높인다.
하지만 난세에는 영웅이 나타난다는 말처럼, '김발견' 김종민과 '김호들' 김동현이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한다. 돌아온 간헐적 천재 김종민의 활약에 강호동은 "자랑스럽다. 왜 이리 (실력이) 점프한 거야?"라며 대견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동현은 본인이 만든 '부력강자(아버지의 힘은 강하다)'라는 사자성어대로 반짝이는 추리력을 빛낸다고 전해진다.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대탈출3'는 오늘(8일, 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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