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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 2TV '계약우정'이 몸풀기 3탄 '우정에 관한 명대사' 영상을 공개했다.
베테랑 배우 김인권은 급이 다른 연기를 선보여 명대사에 빠져들게 했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밀씨가 하늘에서 떨어져 이 바늘에 꽂힐 확률, 이 계산도 안 되는 확률로 너희들이 만난 거야", 영화 '바람'의 "친하게 지내야지, 그라믄 안 돼"등이 생생하게 전해진 것. 그 외에도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바람', 드라마 '나의 아저씨' 등 유명한 대사들이 등장했다.
제작진은 "이번엔 우리의 가슴을 울리고 웃겼던 영화 속 명대사로 우정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담아냈다"며, "촬영 당시 배우들이 대사를 보자마자 자신만의 해석으로 새로운 연기를 펼쳤다. 워낙 유명한 대사라 그런지 더 빠져서 즐기더라. 그래서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영상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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