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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예지가 산뜻한 주말을 선물했다.
또한 예지는 청아한 음색과 보컬을 자랑하는가 하면, 크록하를 활용한 역동적인 '홈 스텝'과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감각적인 우산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도 즐겁게 만들었다.
노래면 노래,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랩이면 랩,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모습으로 '믿고 듣고 보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 예지는 'My Gravity'(마이 그래비티)에 이어 'HOME'에도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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