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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광수가 SBS '런닝맨'에 컴백한다.
이광수는 "촬영장에 너무 오고 싶었다"며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광수는 2주 만에 돌아온 만큼, 이어지는 미션과 레이스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은 작품 속 인상적인 '엄마' 역할을 맡았던 배우 이일화, 황영희, 개그우먼 박미선과 자녀 게스트로 강다니엘이 출연해 엄마와 자녀들의 '가족 레이스'로 진행됐는데, 이광수는 팀이 된 '엄마' 게스트, 형제자매들과 특급 케미를 선보인 것은 물론, 최종 승부를 좌우하는 '히든 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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