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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구해줘 홈즈' 세쌍둥이 자매가 만장일치로 '숲속 집'을 선택했다.
이를 위해 복팀에서는 소유진과 양세형이 출격해 빨간 벽돌과 우드가 함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적벽적벽 하우스'와 넓은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 '봉구네 테라스 하우스'를 소개했다. 덕팀에서는 신다은과 임성빈, 노홍철이 출격해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걸스 온 탑 하우스'와 유니크한 구조가 시선을 사로잡는 '쓰리빠 하우스'를 선보였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과 임성빈, 노홍철은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 있는 독특한 외관과 구조를 자랑하는 아파트 매물을 소개했다. 우드와 화이트로 꾸며진 실내는 거실과 주방이 하나로 연결된 일자형 구조로 콘도에서나 볼 법한 독특한 구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유럽풍 느낌의 야외 발코니까지 갖추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가격은 3억 7천 5백만 원으로 의뢰인의 예산에도 적합했다. 최종 선택을 앞둔 덕팀은 고민에 빠졌고, 같은 여자로서 세쌍둥이 자매의 감성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신다은이 결정권을 가졌다. 이에 신다은은 세쌍둥이 자매의 감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고려해 '걸스 온 탑 하우스'를 선택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세쌍둥이 자매는 만장일치로 복팀의 숲속 집을 선택했다. 이들은 "야외의 마당, 테라스가 너무 넓고 유니크해서 좋았다. 뷰도 환상적이었다"며 "어렸을 때부터 마당 있는 집에서 살다 보니까 자연이 가까이 없으면 사람 사는 집 같지 않은 느낌이 있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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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모여 사는 집을 찾기 위해 덕팀에서는 별과 붐, 임성빈이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로 출격했다. 이들이 소개한 곳은 초등학교 도보 4보 컷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화이트와 우드로 꾸민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여기에 중정 공간을 품은 아늑한 'ㄷ'자 한옥 구조는 감탄을 유발했다. 임성빈은 "중정 구조는 장점이 많다. 개방감이 있어서 채광이 좋고, 가족들끼리 의사소통하기도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2층 위에 층고 높은 복층을 갖춘 것은 물론 완전히 독립된 별채 공간까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매가도 6억 원으로 무려 예산 3억 원을 세이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의뢰인의 직장까지는 차량으로 50분이 걸리는 다소 먼 거리로 아쉬움을 남겼다.
복팀에서는 '빅마마' 이혜정과 장동민이 경기도 일산동구 성석동으로 향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주택 단지에 위치한 이 매물은 주택잡지에 표지 모델로 나올 정도로 마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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