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아이유부터 배우 박서준까지, 많은 스타들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4·15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11일, 전국 투표소마다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스타들도 투표에 참여, 직접 SNS에 인증샷도 올리며 투표를 독했다.
박서준도 SNS에 "투표완료"라는 글과 함께 투표를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마스크를 낀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
배우 정유미도 "조심조심 가서 당당하게 한표! 거리두기는 지켜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1m 거리두기 사진을 게재했다. 유선 역시 "사전투표 하고 집으로 가면서. 집앞 벗꽃길이 예뻐서 지기 전에 잠시 인사나눴어요"라며 "사전투표는 6시까지에요! 미리 해 놓으니 마음이 편하네요. 줄이 너무 길어 놀랐는데 금방 빠져요. 미리 할 사람들은 오늘 가 보세요. 마스크, 신분증, 손소독 꼭 하고요"라고 덧붙였다.
|
|
한편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26.6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6시에 시작해 11일 오후 6시에 마감된 사전투표에 총 4천399만4천247명의 선거인 중 1천174만2천677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