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연애의 참견3'가 재연배우 불륜설에 휩싸였다. 이에 제작진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술을 자주 마시지 않던 B씨는 병원 개원 이후 새벽에 들어오는 일이 잦아졌고, 이 기간 동안 A씨는 B씨의 신용카드로 300만원 가량 쇼핑을 하기도 했다.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직감한 언니는 A씨에게 병원에 출근하지 말라고 부탁했으나 A씨는 지난해 4월 몰래 강원도에 있는 병원 근처 원룸을 얻어 B씨와 동거를 시도했다고.
가족들은 이를 눈치챘으나 이 사실이 공개되면 퍼질 파장을 고려해 A씨에게 조용히 정리하고 떠나라고 타일렀지만 A씨는 가족들과의 모든 인연을 끊고 B씨와 새살림을 차릴 계획을 꾸몄다. A씨는 가족들을 안심시킨 후 B씨의 병원에 출근했고, 올해부터는 춘천에 오피스텔을 잡고 B씨와의 동거를 다시 시작했다. B씨의 외박이 잦아지면서 두 사람의 불륜 행각은 들통나고 말았다. 언니는 현재 상간녀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편, A씨가 출연 중인 KBS조이 '연애의 참견3'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연애 스토리에 대해 패널들이 독하고 단호하게 진단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서장훈, 김숙, 한혜진, 주우재, 곽정은이 출연한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연애의 참견3' 측 입장 전문
KBS Joy <연애의 참견3> 출연배우 관련 보도에 대해 제작진 측은 현재 사실 관계 확인 중에 있습니다.
다만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특성상 관련 없는 배우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