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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안정세에 접어들며 신작 개봉, 시사회 개최, 극장 영업 재개 등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정상 가동 움직임이 주목을 끌고 있다.
다만 메가박스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음 달 5일까지 유지되는 점을 고려해 관람객들의 안전한 영화관람을 위해 상영 회차는 오후 시간부터 축소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보다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지점 손 소독제 비치 및 관람객 명단 작성, 모든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상영관과 로비에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홀수 열 좌석의 예매를 제한해 좌석 간 안전거리를 확보하도록 하는 '안심 더하기(띄어 앉기) 캠페인'도 함께 시행하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지점에 따라 영업 재개 일정 및 상영 회차는 상이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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