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MC 하하가 어머니인 '융드옥정' 김옥정 여사를 눈맞춤방에 섭외하기 위해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한다.
전화가 연결되자 강호동은 하하에게서 휴대폰을 넘겨받고 '가족끼리의 화목한 외식'이라는 하하의 소원을 대신 전했다. 하지만 융드옥정 여사는 "지금은 싸우지 않아요. 화목해요"라며 하하의 말과 전혀 다른 입장을 취했고, 하하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하하는 "우리 프로그램에 아빠랑 엄마 나오실 수 있어요?"라고 '본론'을 꺼냈다. 융드옥정 여사는 "엄마는 괜찮지. 그런데 아빠가 멀리서 올 수 있을지..."라고 답했고, 하하는 "아빠만 허락하면 되는 거네요?"라며 재차 확인했다. 그러자 융드옥정 여사는 주저하며 "근데...아빠가 잘 해야지"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