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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터키 출신' 알파고가 악플을 유쾌하게 승화시키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한다.
또한 "한국의 전통 무예는 태권도, 합기도가 아닌 악플도(道)라고 생각한다"며 차원이 다른 '아무말 대잔치'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자신에게 달린 악플을 시원하게 읊는 것은 물론 감상문(?)까지 남기는 능글맞은 입담 포텐을 터뜨린다.
이어 각 나라의 '밥'을 가지고 언어유희를 하는 이들을 단호하게 저격하는 것은 물론 순간 재치 있는 말솜씨로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과연 그가 악플러들에게 날린 일침은 무엇일지, 취재차 방문한 곳에서 생긴 에피소드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눈길이 쏠리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유일무이 스탠딩 쇼로 꿀잼을 선사하고 있는 알파고의 활약은 오늘(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탠드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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