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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지현우와 김소은이 남녀 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
지현우는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메리대구 공방전', '달콤한 나의 도시', '부자의 탄생', '인현왕후의 남자', '앵그리맘', '송곳', '원티드', '도둑놈, 도둑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현우의 달콤한 눈빛과 목소리는 로맨스 장르에서 빛을 발한다는 반응. 지현우가 가장 잘 하는 장르 로맨스 드라마 '외로운 건 싫어!'를 만나 또 어떤 연기와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이어 김소은은 극중 나쁜 사람에겐 가차없고, 착한 사람에겐 약해빠진 프리랜서 교열자 이나은으로 분한다. 신문사 교열부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다 계약 갱신에 실패, 현재는 아르바이트로 교열을 보고 있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소설가'의 꿈을 품고 있다. 현실에 치여, 4년 전 연애를 끝으로 'NO연애' 중. 이후 공유주택에 머물며 그녀의 잠자던 연애세포가 깨어나게 된다.
한편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을 집필한 조진국 작가와 '단짠오피스' 등의 이현주PD가 손을 잡은 작품으로 2020년 하반기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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