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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tvN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 고준, 박병은, 정건주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사자대면을 갖는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장나라, 고준, 박병은, 정건주 사이에 흐르는 숨 막히는 텐션이 심장을 조인다. 특히 세 남자를 지그시 바라보는 장나라의 눈빛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져 보는 이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세 남자의 모든 것을 꿰뚫을 듯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것.
이와 함께 고준, 박병은, 정건주의 각기 다른 표정과 온도차 다른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연상남' 고준은 장나라 눈빛의 의미를 곰곰이 생각하고 있고, '남사친' 박병은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가 하면, '연하남' 정건주는 무슨 일인지 어리둥절하고 있는 것.
그런 가운데 장나라, 고준은 악연 같은 첫 만남 이후 우연을 가장한 운명 같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고, 장나라, 고준, 박병은은 빗 속 주먹 다툼으로 안방 1열에 웃음 폭탄을 선사한 바. 더욱이 장나라가 자궁내막증 수술과 임신이라는 선택의 기로에서 "결혼 안 해요. 아이만 낳으려고요"라는 파격적인 출산 과속을 선언한 가운데 이들의 사자대면이 왜 이뤄진 것인지, 과연 이 사자대면이 '오 마이 베이비'에 어떤 전개를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tvN '오 마이 베이비' 제작진은 "장나라를 필두로 고준, 박병은, 정건주가 환상의 팀워크로 촬영장 분위기는 물론 '오 마이 베이비'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며 "첫 사자대면 이후 급변하게 될 네 사람의 관계만큼 더욱 강력해진 과속 스캔들이 몰아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오 마이 베이비' 3회는 오늘(20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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