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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혜정-박은혜-이지안-박현정이 첫 단체 미팅에 나선다.
'연예계 마당발' 탁재훈과 친분이 있는 이지안, 박은혜는 다소 실망감을 드러내고, '동굴 저음'이자 최연하남인 류지광을 향해서는 4인방 모두가 '광대승천' 미소를 발사한다. 이어 '소지품 고르기'를 통해 짝을 정한 4인방은 다섯 남자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천명훈은 박은혜에게 "못 믿으시겠지만 누나가 원래 제 이상형이었다"라고 고백해 '심쿵' 모먼트를 연출하지만, 이어 이지안에게도 같은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을 받는다. 류지광은 '최연장자' 유혜정에게 "누나가 제일 느낌이 좋았다"라고 하면서도 "혹시 '버들 류씨' 아니시냐?"는 유혜정의 질문에 '동공지진'을 일으켜 "친척인가 보다. 오누이로 지내면 좋겠다"라고 급선회한다.
과연 이번 단체 미팅을 통해 실제 커플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몸 개그와 썸 멘트가 버무려진 '사랑의 작대기'의 향방에 대해서는 '우다사2' 10회에서 밝혀진다. 이외에도 김호중과 만나 '뽕진희 프로젝트'를 가동한 이지안의 가수 도전기가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다.
한편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10회는 20일(오늘) 밤 11시 방송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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