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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영혼수선공' 정소민이 알코올 중독녀와 난데없는 '술상 독대'를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정소민이 무슨 이유로 은강병원의 환자인 알코올 중독녀와 술 배틀을 벌이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난 14일 방송된 '영혼수선공' 7-8회에서 우주의 주치의인 괴짜 정신과 의사 이시준(신하균 분)은 인권위원회로부터 환자를 강제로 입원시키고 폭행한 혐의로 압수수색을 당했다. 위기에 처한 시준을 지켜본 우주는 제보자를 꼭 알아내겠다고 결심했던 상황이다.
더불어 공개된 사진에는 인사불성인 알코올 중독녀를 다급하게 깨우는 듯한 우주와 두 '트러블 메이커'의 술 배틀 현장을 목격하고 '입틀막'한 공지선(주민경 분)의 모습이 담겨 심각한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해 호기심을 키운다.
'영혼수선공' 측은 "우주가 시준을 위해 알코올 중독녀와 술 배틀을 벌인다. 하지만 이번 일은 우주의 예상과 다른 스펙타클한 방향으로 흘러갈 예정이다. 오늘(20일) 그려질 두 트러블 메이커의 만남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유현기 PD-이향희 작가와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이 선사할 힐링 매직 '영혼수선공'은 오늘(20일) 수요일 밤 10시 9-10회가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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