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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유희열의 스케치북' 김호중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Top4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계의 파바로티, 트바로티 김호중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김호중은 평소 자신의 롤모델인 최백호의 '보고 싶은 얼굴'로 첫 무대를 열었다. 깊은 울림이 돋보이는 김호중의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물했다.
한편 영화 같은 인생을 산 김호중은 독일 유학 이후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자신의 삶을 담은 영화도 개봉 예정이라 밝혔는데, 동시에 "이번 영화에서는 내가 직접 출연하고 싶다"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이어 김호중은 "서수용 선생님 역할은 유희열이 해주면 좋겠다"며 두 사람의 영화 스크린 데뷔를 기대케 했다.
김호중의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는 '보고 싶은 얼굴'과 '나보다 더 사랑해요' 라이브 무대는 이번 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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