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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임화영이 '산후조리원' 출연을 확정했다.
임화영은 극 중 산후조리원 새내기 산모 '박윤지' 역으로 분한다. 박윤지는 입원 일주일 차 신참 산모지만 산후조리원의 생활과 이치에 그 누구보다 밝은 인물로, 산모들만의 특별한 세계가 아직은 낯선 이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될 예정.
캐릭터 소개만큼이나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박윤지 캐릭터의 면면을 보다 리얼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낼 임화영의 활약에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쏠린다.
특히, 지난해 영화 '팡파레'를 통한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자신만의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처럼 대중과 평단의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공고히 다진 연기 스펙트럼이 '산후조리원'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색깔을 펼쳐 보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산후조리원'은 하반기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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