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인사'를 발매한 켄은 27일 MBC M '쇼! 챔피언' 출연을 끝으로 공식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타이틀곡 '10분이라도 더 보려고'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설렘과 슬픔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로 켄은 이번 활동을 통해 폭발적인 고음과 결이 다른 감정 표현력,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차세대 국민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켄의 이번 활동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발매 후 해외 아이튠즈 차트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에서 1위를 차지, 홍콩,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인도네시아, 폴란드까지 총 6개 국가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며 글로벌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켄은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분들께서 저의 첫 솔로 앨범을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방송 활동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또 어떤 콘텐츠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될지 저 또한 기대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이번 앨범이 나오기까지 함께 힘써주신 관계자분들, 회사 스태프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우리 멤버들,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첫 싱글 앨범 '인사'를 통해 수록곡 '유성우'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는가 하면 라디오, 예능, 뮤지컬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빅스의 메인 보컬 켄은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장르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