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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이 시기에 딱 맞는 슬기로운 육아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샘 아빠는 거실을 찜질방처럼 꾸몄다. 황토색 수건부터 해먹, 죽부인까지 몇 가지 소품만으로 그럴듯한 찜질방이 차려졌다. 양머리에 찜질방 옷까지 갖춘 아이들이 샘 아빠표 찜질방을 즐기는 모습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이어 아이들은 찜질방 계란과 수박까지 먹으며 집구석 찜질방을 제대로 즐겼다.
그런가 하면 도플갱어 가족의 집에는 실내용 코인 노래방이 차려졌다. 지난겨울 친구 레이나와 함께 찜질방에서 코인 노래방에 갔던 추억을 회상하며 다시 가고 싶어 하는 연우를 위해 경완 아빠가 직접 코인 노래방을 만들어줬다.
이처럼 '슈돌'은 코로나19 여파로 집콕 생활이 늘어난 이 시점에 딱 어울리는 육아법을 보여줌으로써, 집에서 놀 거리를 찾는 이 시대의 부모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아이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더해, 유용하고 의미있는 육아정보까지 공유하는 '슈돌'이 있기에 시청자들은 매주 일요일 행복한 힐링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언제나 슬기로운 육아 생활을 제시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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