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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다이어트에 성공한 마흔파이브가 보디 프로필을 촬영했다.
허경환은 6.5kg, 박성광은 7kg, 박영진은 14kg, 김원효는 17kg 감량에 성공했다. 또한 김지호는 114kg에서 79kg으로 무려 35kg 감량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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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단 3개월만에 30kg 이상 폭풍 감량으로 얼굴 윤곽선까지 달라져 화제를 모았던 김지호는 이번에는 슬림해진 근육질 몸매로 또 한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지호는 다이어트 전 입었던 청바지를 입고 사진을 찍었고, 마치 사람이 하나 빠져나온 듯한 폭풍 다이어트 흔적은 그동안 김지호가 쏟은 피나는 노력을 짐작케 하며 탄성을 불러왔다.
이를 본 전현무는 "3개월 만에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옷 다 바꿔야겠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김숙은 "집에서 강아지도 못 알아봤다"는 믿지 못할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단순히 체중 감량에 그치지 않고, 피트니스 대회 출전하는 마흔파이브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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