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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16일 인스타그램에 "발톱 아프다고 운동 거를 줄 알았다면 경기도 오산. 쪼리 신고 가서도 근력운동하면 되죠. 뛰고 격하게 움직이는 걸 못하니, 무게 증량하며 기구 위주로 했어요. (하체 120kg든 거 실화냐. 나도 모르게 애낳는 소리 지름)"이라는 글과 여러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안선영은 발톱 부상에도 불구하고 운동에 집중하며 완벽한 몸매를 유지했다.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 2016년에 득남했다. 출산 후 100일 다이어트로 체지방 10kg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은 안선영은 도서 '하고 싶다 다이어트'를 출간하며 체중감량 비법을 소개한 바 있다. 현재는 예능 및 홈쇼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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