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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JYP(박진영 대표)와 원더걸스 멤버 유빈, 선예, 예은, 선미, 소희, 혜림까지 완전체 모습이 공개된다.
올해로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원더걸스와 이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JYP(박진영 대표)의 뜻 깊은 만남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원더걸스는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은 최초의 걸그룹으로 2007년 데뷔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Irony', 'So Hot', 'Tell me', 'Nobody' 등 노래와 춤까지 동시에 히트시키며 '국민 걸그룹'으로 최정상에 올랐다. 2009년에는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거머쥐고 이후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남다른 행보를 보여줬다.
2015년 선예에 이어 올해 혜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때 원더걸스 멤버들 모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여전히 돈독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으기도. 2017년 원더걸스의 공식 해체 후 약 3년만에 '부럽지'를 통해 다시 하나로 뭉친 원더걸스 완전체 멤버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원더걸스 완전체와 JYP의 만남은 오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선공개 되며, 본 방송은 오는 29일 시즌 1 마지막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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