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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한국 코미디 영화 위대한 소원의 리메이크작 '작은 소망'(전우성 감독)이 2020년 7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중화권 톱스타 왕대륙, 팽욱창, 위대훈 세 청년의 청춘 영화 '작은 소망'은 "죽기 전에 연애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찐친구 고원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한 친구들 서호, 장정양의 美친 연애 탐험기를 담은 영화. 국내에 '장난스런 키스', '나의 소녀시대'로 먼저 이름을 알린 왕대륙과 더불어, 견고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팽욱창과 위대훈이 출연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바다에서 모래사장을 뒹구는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친구를 끌고 가는 '넘사벽 잘생긴 놈'의 서호, 반은 헐거벗은 채 끌려가는 '직진본능 순수남'의 고원, 뭔진 잘 모르지만 일단은 쫓아가는 '배꼽도둑 웃긴 놈'의 장정양. 처절하면서도 웃픈 세 사람의 모습은 이번 작품에서 동년배의 배우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7월 개봉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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