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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로나19 시국 이후 첫 100만 돌파에 성공한 생존 스릴러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 영화사 집·퍼스펙티브픽쳐스 제작)가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지키며 150만 돌파를 정조준했다.
이런 '#살아있다'의 흥행은 개봉 2주 차에도 계속되고 있다. 남녀노소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생존 스릴러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살아있다'가 1일 오전 영진위 통합 전산망을 비롯 국내 주요 극장사이트인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매사이트인 YES24, 인터파크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까지 예매율 1위를 유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쟁쟁한 한국 영화와 외화 신작들을 모두 제친 것은 물론, 6월 24일 개봉 이후 2주 연속 굳건한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어 올여름 극장가의 흥행 구원투수인 '#살아있다'의 독보적 흥행 위력을 입증했다.
지난달 30일까지 누적 관객수 119만4989명을 동원한 '#살아있다'. 2주 차 150만 돌파를 정조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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