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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는 4일(토)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데뷔 21년차 성시경의 생애 첫 유튜브 방송 진출기가 공개된다.
이날 성시경은 밥굽남이 거주하는 강원도 홍천의 산골을 찾아 생애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다. 성시경은 21년이라는 방송 경력이 무색할 만큼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다. 인사 멘트를 하는 중 말을 버벅대며 새내기 유튜버의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것. 하지만 이내 산적TV 특유의 인사법까지 소화하며 빠른 속도로 적응한다. 또한 밥굽남을 위해 미리 준비한 산적 스타일의 식기류와 특별한 선물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밥굽남은 홍천까지 찾아온 성시경을 위해 어마어마한 크기의 대왕 스테이크 준비, 숯불 위에서 바로 구워내며 환상 비주얼을 선보인다. 성시경은 밥굽남이 구운 대왕 스테이크를 아무런 도구 없이 뜯어먹으며 역대급 산적스타일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성시경X밥굽남의 야단법석 라이브 현장은 7월 4일(토)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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