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컴백 예열을 마쳤다.
여자친구는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의 'Apple' 버전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함께 공개된 개인 사진은 붉은 사과와 반짝이고 화려한 소품을 통해 무언가에 도취된 듯한 더 강렬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달 30일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의 'Broken Room' 버전을 시작으로, 'Tilted' 버전, 'Apple' 버전까지 총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폐허가 된 방 안에서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무엇이 더 좋은지를 저울로 재단하고, 황홀한 분위기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새 앨범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回:Song of the Sirens'은 전작 '回:LABYRINTH'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회(回)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를 그린다.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여자친구의 과감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색을 더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13일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으로 컴백한다.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