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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강철비2'의 주연배우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이 입담을 자랑했다.
유연석은 "북 위원장이라는 역이 어마어마한 부담이 됐었다. 영화라는 상상의 공간 안에서 현실과 다르게 표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또 곽도원은 "영화가 강철비2인데 1에서 남북의 역할이 바뀌었다. 그래서 관객들도 재미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정우성은 "역할이 어떤 게 바뀐 거냐"라는 말에 "감독이 바뀌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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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우성은 "유연석이 처음 의상을 입고 현장에 앉아있는데 광장히 좋더라"라고 유연석을 칭찬했다.
한편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등이 출연했고 '강철비'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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