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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백파더' 백종원의 라면 레시피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주 생방송에서 선보인 라면 레시피에 대한 후기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생방송 인증부터 1분 라볶이, 수란 라면 등 응용 요리까지 도전하며 요리의 재미에 푹 빠지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기획 최윤정, 연출 최민근)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생방송으로는 딱 한 번 90분 동안 진행된다.
이제껏 본 적 없지만 쉽고 간단해 요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그의 레시피는 방송 이후 SNS, 블로그 등에 올라온 후기로 그 파워를 보여줬다. 특히 '1분 라볶이'는 공식 재료(라면 1봉지, 라면수프 2/3, 물 275㎖, 설탕 1큰술, 고추장 1큰술) 외에 어묵, 햄, 치즈 등을 추가해 '나만의 1분 라볶이'를 완성한 요린이도 많을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생방송의 재미에 요린이 속도에 맞춘 '눈높이 진행'이 더해진 '편집판'으로 '백파더' 레시피를 정주행하는 요린이들이 등장해 차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주 토요일 생방송에서는 국민 음식 '김치'가 재료로 선정, 누구에게나 친근한 김치로 어떤 '백파더 매직'이 펼쳐질지 기대 모은다.
한편 '백파더'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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