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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나 홀로 이사'를 시작했다.
이어 특별한 '미니 팬트리' 셀프 제작이 시작된다. 지난 방송에서 좋아하는 음식들로 가득한 대형 팬트리를 공개, 압도적 스케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박세리가 이번에는 미니 팬트리를 손수 조립할 예정. 하지만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박세리를 멘붕에 빠뜨리는 일들이 일어난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뜻대로 되지 않는 팬트리 제작에 애를 먹던 박세리는 급기야 "돌아버릴 것 같다"며 바닥에 드러눕는다고.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없어 보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조립에 난항이 예고된다. 고난과 역경이 공존하는 박세리의 팬트리 제작기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세리의 우여곡절 서울 하우스 입성기는 오늘(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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