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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둘째이모 김다비가 조카 김신영의 매출을 넘어섰다.
7월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 이하 '전참시') 112회에서는 서로 라이벌 관계를 드러낸 김신영과 둘째이모 김다비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다비 이모가 조카 김신영 매출의 10배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김신영은 방탄소년단(BTS) 뷔가 다비 이모의 '주라주라'를 추천한 뒤 수많은 외국인 팬들로부터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받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팬들이 영어로 보내온 메시지에 전부 "예스!"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또, 김신영은 다비 이모에게 밴을 사줘야겠다는 매니저의 말에 "건방져진다"라고 너스레 섞인 경쟁심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에 매니저는 "다비 이모와 신영이 누나는 라이벌이다. 서로 견제한다"라고 폭로해 김신영과 김다비의 카메라 밖 진짜 마음을 궁금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김신영은 다비와 신영을 오가는 맹활약에 매일 참회의 기도를 한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김신영과 김다비의 결정적 차이점을 공개할 전망이라 '전지적 참견 시점' 본 방송에 대한 이목이 더욱 뜨겁게 집중된다.
한편 김신영과 다비 이모의 스토리는 7월 11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2회에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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