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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응수가 딸 김은서와 함께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다큐멘터리 3일'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김응수와 김은서는 전통을 고수하는 하회마을을 60대와 10대의 시선에서 들여다보며 환상의 부녀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3일' 633회 '꼰대 마을? 하하하 마을! - 경북 안동 하회마을 72시간' 편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선비들의 본고장, 안동 하회마을의 72시간을 조명한다. 유교 문화의 원형을 고스란히 보존한 안동 하회마을 주민들의 2020년 어느 여름 일상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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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의 딸 김은서는 SBS '스타 주니어 쇼 ? 붕어빵'에서 외모부터 끼까지 김응수를 쏙 빼닮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은서는 이번 방송에서도 아버지 김응수에 대항하는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1020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김응수 부녀의 목소리가 더해진
'다큐멘터리 3일' 633회 '꼰대 마을? 하하하 마을! - 경북 안동 하회마을 72시간' 편은 오는 19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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