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아이린&슬기가 '명탐정 자매'로 변신한다. 제작진이 준비한 '아슬한 소탈출' 미션 앞에서 몬스터급 추리력을 뽐냈다고 해 과연 '아슬 자매'가 최종 미션까지 완수하고 탈출에 성공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주에 이어 아이린&슬기는 본격적인 '방 탈출'에 도전한다. 모든 것이 거꾸로 되어 있는 일명 '거꾸로 방'에 도착하자 공포 분위기에 비명을 내지른 아이린과 달리, 슬기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귀신(?) 가발을 착용해보는 등 극과 극 리액션을 보여줬다.
'아슬 자매'는 거꾸로 재생되는 노래의 제목을 맞히는 미션에 도전한다. 기괴하게 울려 퍼지는 노래를 듣자 아이린은 "너무 무서워!"라며 이내 미션 포기(?) 위기에 처하게 됐다는데, 과연 '아슬 자매'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추리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레드벨벳 공식 집순이로 알려진 언니 아이린을 위한 동생 슬기 가이드의 '힙지로 투어'도 공개된다. 감성 가득한 거리 속 숨겨진 명소들로 '힙'하게 뜨고 있는 일명 '힙지로 (힙+을지로)'를 찾은 아슬 자매는 가장 먼저 대형 서점과 소품 가게 등이 한 데 모인 핫플레이스를 방문해 즐거운 데이트를 보냈다.
언니 아이린이 아기자기한 아이템들 앞에 구매 욕구를 드러내자, 슬기는 "언니 이거 집에 가져다 놓은 뒤 (안 뜯고) 포장지 그 채로 있다"라며 '팩트 폭격(?)'을 선사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아이린은 지지 않고 귀엽게 반박해 아웅다웅 '찐 자매' 모멘트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곳에서도 아이린&슬기와 제작진의 팽팽한 대결이 펼쳐진다. 꽃 구경 삼매경에 빠진 '아슬 자매'가 구매 직전 지갑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제작진에게 SOS를 요청했고, 제작진이 아슬 자매가 원하는 물건과 용돈 쿠폰을 건 즉석 대결을 제시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역대급 게임 앞에 두 사람은 "아 어지러워!"라며 혼란에 빠졌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외에도 아슬 자매의 불꽃 튀는 '팝 아트 그림 대결' 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꽉 찬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는 오늘 7월 15일 오전 11시 '웨이브(wavve)'를 통해 3회와 4회가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태국 'true ID'에서 동시 방영된다.
한편,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를 제작하는 SM C&C STUDIO는 유튜브를 비롯해 네이버, V LIVE(V앱), 네이버 TV, 웨이브(wavve), Seezn(시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OTT 경험을 주무기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보크 논란 "임기영이 상대를 속이려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