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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조정에 합의하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된 가운데 심경을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김수정 부장판사)은 안재현과 구혜선의 이혼 청구소송 첫 조정기일을 비공개로 열고 이혼조정을 성립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고, 양측의 법률대리인이 대리 출석했다.
이혼 조정이 성립된 후 양측의 법률대리인은 "2020년 7월 15일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며 "둘은 각자의 길을 걸을 것이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두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로 대중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8월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하며 두 사람의 갈등이 알려지게 됐다. 같은 해 9월 안재현은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 구혜선은 이에 대한 반소를 제기한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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