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부부 만난 지 오늘 딱 1000일 됐어요!"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시간이 정말 정말 빠른요! 처음에 같이 감자탕 먹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에요. 오늘은 일 끝나고 오랜간만에 맛난 것도 먹고 데이트하려고요. 여러분들도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사랑스러운 원피스를 입은 나비와 흰색 정장을 입은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아내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건내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