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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가 '전국민 드루와'에 뜬다.
진한 우정만큼이나 청량감 가득한 미소로 등장한 코요태는 이날 히트곡 '만남'을 열창하며 혼성그룹만의 매력으로 MC들의 시선을 강탈했다고. 신지는 "'만남'은 김종민 씨 보컬 분량이 많다. (심사위원으로) 충분히 자격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코요태의 완전체 등장에 이수근과 붐은 그 어느 때보다 반가워하며 90년대 가요 감성에 유난히 들뜬 모습을 보였다고. 청량감 넘치는 코요태의 특급 무대에 두 MC는 하이텐션 모드로 돌변해 흥과 끼를 분출시켰다고 전해져 어떤 무대가 펼쳐졌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이수근은 이날 멤버들도 몰랐던 빽가의 목격담을 공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해 호기심이 쏠린다. 이수근은 "여성분과 캠핑장에서 걸렸잖아요"라며 말해 빽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드루와'는 이번 20일 방송부터 미니 개편돼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생활지원금 100만 원을 주던 것에서, 매 회차 '드루왕'을 뽑아 최종 우승자에게 300만 원을 지급하는 파격 시스템이 도입됐다.
코요태 완전체가 선보인 특급 무대와 스페셜 MC로 나선 김종민의 활약은 과연 어땠을지, 파격 시스템으로 새 단장한 MBN '전국민 드루와'는 20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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