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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가 귀여운 우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벤틀리는 공룡 디자인의 우비를 입고 귀여움을 한껏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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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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