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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하이가 새 출발을 시작한다.
'솔로'는 홀로 남아 외로움의 시간을 견뎌낸 이하이 본인과 폐쇄된 사회적 환경에 갇힌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를 담은 곡이다. 담담한 독백의 도입부부터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후렴구까지. 이하이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손잡아줘요'를 통해 좋은 합을 보여준 바버렛츠의 안신애가 작사작곡을 맡아 이하이와 다시 한번 아름다운 음악적 케미를 뽐냈다.
이하이는 2012년 방송된 SBS 'K팝스타'로 눈도장을 찍은 뒤 데뷔 싱글 '1,2,3,4'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후 '한숨' '로즈' '손잡아줘요' 등 유니크하고 소울풀한 보이스를 내세운 감성 뮤직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그런 이하이가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AOMG와 만나 어떤 음악적 성장과 변신을 이뤄냈을지 기분좋은 기대가 쏠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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