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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바퀴 달린 집' 여진구가 폭탄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아이유는 '바퀴 달린 집' 식구들을 위해 집들이 선물을 챙겨왔다. 어머님이 직접 키운 채소들과 반찬, 아버님이 로스팅한 커피가 바로 그 선물. 아이유의 아버지는 커피 내리는 게 취미라고. 커피 마니아 성동일은 "향이 다르다. 너무 좋다"며 감탄했고 아이유는 "우리 가족은 커피 맛을 잘 몰라서 리액션을 잘 못해준다"고 말했다.
이에 성동일이 "가족 되고 싶다"고 하자 여진구는 "제가 노력해보겠다"고 답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성동일은 "너는 왜 게스트만 오면 중대발표냐"고 놀랐고 김희원은 "결혼하려고 온 거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세 사람은 "커피를 노력해보겠다는 뜻"이라며 상황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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