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스포트라이트' 구하라의 친모가 재산 상속에 대해 밝혔다.
이어 장례식장에서 동영상을 촬영한 이유에 대해서는 "녹음이 아니다"면서 "내가 호인이 불러서 '상복을 주라' 그 얘기를 했을 때 호인이, 그 남자(구하라 아버지)가 순간적으로 불 질러 버린다고 막 하다 보니까 녹음하려는 것이 아니었다"고 했다.
또한 발인이 끝나기 전 변호사 선임한 이유에 대해서는 "장례식장 앞에서 떠나지 못하고 앉아서 울고 있었다. 큰 언니한테 전화가 왔다"면서 "'너는 법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니 그 변호사 찾아가 봐라'라고 했다"고 했다.
|
친모는 "어느 부모가 자식을 안 키우고 싶겠냐. 그렇지만 나도 제 사연이 그렇게 아무것도 직업도 없이 가방 하나 가지고 나온 상황에서 제가 키우고 싶었지만 키우지 못하는 상황이 돼서 안 키웠을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바람나서 (가출)했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거 아니다"면서 "저녁에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머리를 밀고 저한테 칼을 가지고 나를 죽이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