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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서동주는 한국에서는 '셀럽'이지만 미국에선 직장인, 하루 10시간 넘게 노트북을 붙잡고 있는 변호사다.
2000년 대학시절 결혼을 했다가 2014년 이혼한 것도 많이 알려졌다. 하지만 연애는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금도 남자친구와 열애중이다. "그런데 요즘은 코로나19도 그렇고 해서 그냥 만나서 카페에서 같이 노트북 펴놓고 일하는게 데이트의 전부인 것 같아요.(웃음)"
서동주는 몸매관리도 열심히인 것으로 유명하다. "제가 가장 행복한 몸무게가 52㎏거든요. 그런데 운동도 잘 못하고 2주동안 격리돼 있어서 움직이지도 못하니까 좀 우울해서 살이 더 빠지더라고요. 사실 미국에서 변호사들은 몸매관리가 제일 힘들어요. 저는 또 과자나 초콜릿을 워낙 좋아해서 봉지채 먹는 습관이 있어서 더 힘들죠. 저희끼리는 파트너 변호사가 되면 머리는 다 빠지고 엉덩이만 커질거라고 하죠. 그래서 일부러라도 운동은 열심히 하는 편이에요."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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