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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강수정 아나운서가 탤런트 최여진과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
한편 강수정은 MBN '엄지의 제왕' 진행을 맡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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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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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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