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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싫어)가 11일 첫 방송한다.
소설가를 꿈꾸지만 열심히 남의 글을 고쳐야만 먹고 살 수 있는 소설가 지망생. 타인의 정신을 치료해주지만 정작 본인은 트라우마에 갇힌 정신과 의사, 비밀을 품은 VIP 보디가드,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성형외과 컨설턴트, 결혼은 거부해도 아이는 갖고 싶은 돌싱녀 등. 생생한 2030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인다.
어렵게 직장을 구했지만 여전히 앞은 안 보이고, 노력하면 할수록 꿈과는 더 멀어져 가는 것만 같은 청춘들. 세상에서 나만 못났고 뒤처진 것 은 우울감과 낮은 자존감에 갇힌 사람들. 그들에게 정신과 닥터인 지현우(차강우 역)의 입을 빌려 따뜻한 힐링 메시지를 들려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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