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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퀴리'의 옥주현이 14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최화정은 "어렸을 때 교과서에서 퀴리 부인이라고만 배웠는데,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것 같다"며 뮤지컬 '마리 퀴리'의 매력에 공감했다.
이어 옥주현은 "카이스트 출신 연출님이 작품 속에 나오는 과학 용어에 대해 친절히 설명을 해줬다"며 "김태형 연출님의 설명을 비디오로 촬영해 틈날 때마다 시청하면서 과학 용어 공부를 했다"고 소개해 공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지난 2월 초연 당시 '여성 서사극에 대한 신기원을 제시했다'는 극찬을 받은 '마리 퀴리'는 관객 평점 9.8점, 공연 예매율 1위, 공연 실황 중계 21만 뷰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9월 27일 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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