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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앞 네티즌의 요청에 선넘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이런 요청이 참 많다. 마음이 아프고 참 안타깝고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일일이 힘이 되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 네티즌은 장성규에게 "장성규님 제발 저희 가정을 도와주세요"라며 호소했다. 그는 "이사 갈 곳도 없고 딸 병원비도 없고 동사무소 지원도 못 받고 있다"면서 "8월 말 강제 이사 당한다. 보증금 받을 돈이 없다. 딸 치료비로 신용카드 사용 후 신용불량이라 대출도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도 병원 입원 중인데 걱정이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지난해 4월 프리 선언 후 현재 KBS2 '퀴즈 위의 아이돌', JTBC '방구석1열', MBC '아무튼 출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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