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같아" 양은지, 태국서 '현실 육아'하는 세딸맘…넓은 부엌에 감탄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양미라의 동생이자 축구선수 이호의 아내인 탤런트 양은지가 태국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양은지는 18일 인스타그램에 "막둥이 학교 스타트! 세 번째 만에 분리 성공! 기특해 내 아기~ 7개월 간 못 잘라낸 상한 머리카락 다 잘라내고 혼자 만의 몇 시간을 보낸 기분 좋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게 정말 얼마 만의 여유냐... 행복해서 눈물 난다... #12시면 오는 게 함정 #그래도 괜찮아 #이마저도 감사하고 행복한 오늘 #밥하기 전 #질끈 묶기 전에 #셀피 남기기 #브이 없인 사진을 못 찍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넓은 부엌에서 브이 포즈와 함께 미소 짓고 있는 양은지의 모습이 담겼다.

양은지는 아이 셋을 둔 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운 동안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양미라는 "어머, 아이돌같네. 여전히 상큼하구만"이라는 댓글로 동생 양은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했다.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태국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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