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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이 안방극장을 통해 실황 중계된다.
TV조선 측 관계자는 19일 "'미스터트롯' 콘서트 방송이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편성된다"며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1주 차 공연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플로어석은 한자리 띄어 앉기, 1층과 2층석은 두자리 띄어 앉기로 전체적인 관람객 수를 줄였다. 공연장 소독 작업, 체온 측정 모니터링,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히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공연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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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콘서트 서울 공연은 네 차례 연기 끝에 지난 7일 오후부터 개막할 수 있었지만, 공연이 열리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이 임시 휴장에 들어가면서 21일, 22일, 23일 공연이 또다시 연기됐다.
TV조선 측은 논의 끝에 예정대로 21일 오후 10시에 콘서트 중계를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미스터트롯 콘서트' 실황 중계는 공연 연기로 인한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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