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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벤이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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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면서 "둘 다 완벽하진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한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벤은 "한결같이 믿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벤과 이욱은 지난해 9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욱은 평소 벤의 음악을 좋아해온 오랜 팬으로,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이욱은 "벤의 인간적이고 능동적인 면에 반했다. 옆에서 봐도 그 자체가 멋있는 사람"이라고 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개 열애 시작 후 약 1년만에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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