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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아침 날씨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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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붙은 노란 우비를 입은 빈틀리는 병아리처럼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윌벤져스'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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