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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희선이 위급상황에 처했다. 충격과 고뇌에 빠진 김희선의 모습이 포착돼 오늘(12일) 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희선은 무언가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깜짝 놀라게 한다. 입을 틀어막고, 숨을 죽이고 있는 김희선의 모습에서 두려움과 당혹감이 동시에 느껴져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김희선은 감정을 진정시키기 힘든 듯 동공이 흔들리고, 손까지 떨고 있는 모습. 더욱이 이어진 스틸 속 김희선은 충격에 빠진 채 생각에 깊이 잠겨 있어 그가 어떤 상황을 마주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김희선은 당혹, 불안, 혼란으로 이어지는 극한의 감정과 상황을 분석하는 냉철한 모습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윤태이의 감정을 섬세한 연기와 탁월한 표현력으로 그려내 몰입도 높은 장면을 완성했다는 전언. 나아가 당혹스러움 속에서도 면밀하게 시간여행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윤태이를 제 옷 입은 듯 찰떡처럼 소화해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희선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오늘(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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