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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싸이의 콘서트를 방구석 1열서 본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의 '흠뻑쇼'가 18일 오후 11시10분 SBS에서 방송된다. 이번 특집 방송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시국에 수재까지 겹쳐 시름에 잠긴 국민들을 위해 '흠뻑쇼'의 엑기스만 모아 편집된 만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싸이 특유의 에너제틱한 무대가 국민들에게 긍정 파워를 전달해 줄 것이란 기대도 모은다.
'흠뻑쇼'는 18일 오후 11시 10분부터 한 시간여에 걸쳐 2부로 편성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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